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탄 저기압 (문단 편집) ==== 2000년대 ==== [[2006년]] 10월 발생했던 날씨폭탄의 경우 순간최대풍속 기록이 속초에서 '''63.7 m/s'''를 기록하면서 태풍 매미의 순간최대풍속 기록을 넘어섰다. 이 날씨폭탄이 태풍 매미보다 강력하다고 볼 수는 없다. 애초에 매미는 날씨폭탄 따위와는 급을 달리하는 '''초강력 태풍'''이었고, 매미의 풍속이 60 m/s가 찍힌 것은 당시 풍속계의 측정 상한이 60 m/s였기 때문이다.(2003년까지 상한선이 60) 당장 매미 때 고산에서 기록된 10분 평균 풍속 '''51.1 m/s(역대 1위)'''만 보아도 알 수 있다. 거기다 한반도 상륙 직전 오키나와 미야코 섬에서 관측된 풍속은 '''74.1 m/s'''에 달했으니 '''낮아도 64 m/s, 높으면 75 m/s였을 가능성이 높다.''' 이 날씨폭탄으로 인한 10분 평균 풍속은 '''30.5 m/s'''이다.(물론 이 값 또한 '''강한 열대폭풍~강한 태풍급'''의 엄청난 폭풍이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.) 강수량도 강릉에서 317.5 mm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많기는 했지만, 태풍 매미는 '''452.5 mm'''로 100 mm 이상 더 많았다. 해일과 관련 있는 해면기압도 이 날씨폭탄은 999.7 hPa로 1000 hPa를 겨우 밑도는 정도에 그쳤지만, 태풍 매미는 무려 '''954 hPa'''였다. 하지만 그때 당시 상한이 60.0m/s 였기 때문에 매미가 더 강할 수도 있다. '''[[바비(2020년 태풍)|2020년 태풍 바비]]'''의 가거도 순간최대풍속 기록이 2020년 8월 31일에 '''66.1m/s'''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면서 역대 순간최대풍속 1위가 '''14년'''만에 갈아치워졌다. 다만, 이는 '''비공식'''까지 합친 기록으로, '''공식'''으로만 한정한 순간풍속 기록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순간최대풍속 제주, 고산 60.0m/s가 아직까지는 역대 1위에 머무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